경준이가 머랭을 잔뜩 구웠다.
디저트로 내놓을 호두 타르트를 만들면서 쓸모 없어진 계란 흰자를
버리기는 아깝고,
설탕 부어넣어 믹서기(제빵용)에서 회오리를 일으키니
뭉실뭉실 부풀어 두 배 이상이 된 걸
짤주머니에 담아 장기알 크기로 일렬로 짜낸 뒤
오븐에 넣어 구웠다.
한 입 넣기 편하고
깨물면 바삭, 조금 지나면 뽑기 설탕 녹듯이 사르르 녹는다.
달기도 엄청 달고. (무척 달고나..)
통에 담아놓으니 양이 제법 많고
작은 크기다보니 오며가며 하나씩 집어먹기 딱 좋고
작다고 우습게 보면 살 불리는데도 딱이네.
한 두알 재미로 먹는 것이라 생각해서
계산 마치고 나서는 손님들에게 조금씩 들려보내고 있다.
가끔 이렇게 남는 재료로 요모조모 만들어 나눠먹으련다.
디저트로 내놓을 호두 타르트를 만들면서 쓸모 없어진 계란 흰자를
버리기는 아깝고,
설탕 부어넣어 믹서기(제빵용)에서 회오리를 일으키니
뭉실뭉실 부풀어 두 배 이상이 된 걸
짤주머니에 담아 장기알 크기로 일렬로 짜낸 뒤
오븐에 넣어 구웠다.
한 입 넣기 편하고
깨물면 바삭, 조금 지나면 뽑기 설탕 녹듯이 사르르 녹는다.
달기도 엄청 달고. (무척 달고나..)
통에 담아놓으니 양이 제법 많고
작은 크기다보니 오며가며 하나씩 집어먹기 딱 좋고
작다고 우습게 보면 살 불리는데도 딱이네.
한 두알 재미로 먹는 것이라 생각해서
계산 마치고 나서는 손님들에게 조금씩 들려보내고 있다.
가끔 이렇게 남는 재료로 요모조모 만들어 나눠먹으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