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의 대국민 담화문(?.. 협박문!)이 발표된 후
다음날 노량진 시장의 바지락 값은 30%로 급상승했다.
그리고 값은 더 오를 전망이다.
그간 시장에서 판매되던 바지락의 대부분은
북한에서 들여온 것들이니 남북 경협 중단 발표는
더 이상 값싼 바지락은 먹지 못한다는 얘기다.
아.. 짜증나..
그래도 우리야 봉골레 메뉴를 빼면 그만이지만
그간 성업중이던 바지락 칼국수집들은 어찌될런지..
천상 가격 인상이나 조미료 사용밖엔 방법이 없을텐데
니미..
결국 물가인상 아니면 식생활 낙후구나..